“효와 예절은 인성교육에서 나온다” - 한국귀촌귀농신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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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효와 예절은 인성교육에서 나온다”임태희 교육감, 인성 교육은 유치원 때부터 제대로 가르쳐야 고학년이 되어도 올바른 품성을 지닌다

K-EDU교원연합(수석 부위원장:추치엽)은 지난 19일 경기도 교육청 남부청사에서 경기도 교육청(교육감:임태희)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경기도 교육 현안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.
임태희 경기도 교육감 당선 및 취임 후 노조 교원 단체와 첫 상견례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최종철 교육감실 장학관, 이현철 교육협력국장, 조중복 대외협력국장 , 황석찬 대외협력과 사무관, 조문기 대외협력과 장학사, 추치엽 K-EDU교원연합 수석부위윈장, 오윤석 대한민국 교원연합 경기지부장 등이 참석했다.
이날 참석자들은 대통령직속 국가교육회의 ‘2022 개정 교육과정을 위한 국민참여 설문’ 중 ‘초․중․고등학교에서 현재보다 더 강화되어야 할 교육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?’라는 질문에 국민들은 가장 강화되어야 할 교육 1순위는 ‘인성교육’이라고 했음을 상기하고 그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.
또한 참석자들은 인성교육의 목적은 내면화된 자신의 기질을 바르고 건전하게 가꾸며, 타인과 공동체 그리고 자연과 더불어 사는데 필요한 인간다운 성품과 역량을 기르는 데 있다는 것에 공감을 하고 참다운 인성교육을 시작할 때라는데 뜻을 같이 했다.
임태희 경기도 교육감은 “인성 교육은 유치원 때부터 제대로 가르쳐야 고학년이 되더라도 올바른 품성을 지닐 수 있다”면서 “경기도 교육청이 인성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민주시민교육과를 미래 인성교육과로 개편해 체계적으로 ‘효와 예절’을 중시하는 인성교육을 할 계획”이라고 밝혔다.
전통적으로 우리민족은 효와 예절을 중시하는 인성교육을 해 왔다. 그러한 올곧은 교육의 뿌리가 전 세계 10대 강국으로 갈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되었기에 임태희 교육감의 올바른 인성교육을 향한 의지는 대한민국 국민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수 있는 청신호로 들린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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